치어리더, '리듬에 몸을 맡기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3.19 21: 33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울산 모비스에 뜻밖의 일격을 당했던 ‘정규리그 챔피언’ 원주 동부가 25점을 폭발시킨 로드 벤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2차전 설욕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원주 동부는 1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47점을 합작한 김주성(12점)-벤슨(25점, 17리바운드)-이광재(10점)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울산 모비스를 65-59로 물리쳤다.
반면 울산 모비스는 동부의 질식수비를 뚫고 테렌스 레더가 혼자서 26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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