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시청률 '승승장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20 08: 05

[OSEN=김경주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드라마 '신드롬'이 승승장구하면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자가 없게 됐다.
2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신드롬'은 시청률 1.155%(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1.105%를, 지난 13일 방송분이 1.154%를 기록한 것에 비해 조금 상승한 수치다.

'신드롬'은 초반, 0%대와 1%대의 시청률 오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빠른 전개와 베일에 쌓여있는 인물들의 관계, 애틋한 삼각관계 등이 고정팬을 확보해 안정된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 게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점차 시청률이 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군다나 '아이돌'이라는 소재로 '신드롬'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채널 A 월화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이 지난 19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0.229%라는 처참한 결과를 얻어 '신드롬'의 파죽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TV 조선 '한반도'는 전국 시청률 0.7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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