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남' 박시연, 땀흘리며 요가..운동 2종스틸 '감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3.20 08: 17

영화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감독 김형준)이 주인공 박시연의 감출 수 없는 '내추럴 본 섹시'를 드러내는 '운동 2종 스틸'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극중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치명적인 매력의 미망인 수진 역을 맡아 2년여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속에서 청순함과 섹시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그는 남편을 죽인 살인범으로 몰려, 결백을 증명하려는 간통 전문 형사 선우(박희순)와 위험한 관계에 빠져들게 된다.

영화의 개봉이 확정된 후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들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박시연은 주인공 수진의 복잡한 상황과 미묘한 심정변화에 따른 감정 소화와 함께 청순함과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오가는 이중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연은 연기력과 자태로 이번 영화 촬영 당시 스태프들로부터 영화 '블랙 스완'의 나탈리 포트만에 버금가는 극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을 극중 수진이 헬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과 요가를 하고 있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아슬아슬한 튜브탑 차림으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모습이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답다.
한편 박시연은 제작보고회 당시 완벽한 몸매의 비결로 요가를 꼽기도 했다. 4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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