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노브레인이 지난해 4월 발매한 6집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후속 활동에 들어간다.
노브레인은 6집 정규앨범 ‘하이 텐션(High Tension)’을 발표하고 ‘라디오 라디오’, ‘넥타이’ 더블 타이틀로 활동한 바 있다. 1년 후, 노브레인은 6집 정규앨범 수록곡인 ‘헤이 투나잇’으로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브레인의 소속사 측은 “새로운 음악을 선호하는 대중의 취향으로 현재 음반 시장의 유행 주기가 짧아졌다”며 “음반보다는 음원을 선호하고 있지만 노브레인에게 후속곡 활동의 의미는 타이틀곡 외에 활동의 기회도 얻지 못하고 잊혀진 곡들에 대한 아쉬움의 표현이다”고 설명했다.

‘헤이 투나잇’은 희망이라는 기차를 타고 오늘 밤을 즐겨보자는 가사를 가진 곡으로 6집 활동 중 열린 공연에서 관객들과 함께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성공하며 후속곡으로 낙점됐다.
한편 노브레인은 후속곡 활동을 기념하여 자신들의 클럽 공연 브랜드 ‘노브레인 레츠록(Let's rock)’의 13번째 공연 타이틀도 ‘헤이 투나잇’으로 결정했다. ‘헤이 투나잇’ 공연은 오는 4월 6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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