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엄마 준비 여행 끝? "여보 보고싶어"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3.20 09: 24

[OSEN=김경민 인턴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엄마 준비 여행'을 마치고 남편 개그맨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캐나다&시애틀 여행 끝! 이제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 더 나은 나로 살아가야지~ 우리 여보야 너무 보고 싶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진화는 파란 티에 빨간 머플러를 두르고 귀엽게 입을 내밀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는 심진화가 여행을 떠난 당시부터 "외롭다. 그녀의 빈자리가 이렇게 소중하게 느껴질 수가", "그녀와 떨어져 있어서 너무나 외롭고 우울하지만, 그녀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사랑이 더 애틋해짐을 느낀다.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 더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떠난 여행이라, 사랑해 봉봉아" 등의 트윗글을 게재해 잉꼬부부의 모습을 과시해왔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김원효 씨 드디어 심진화 씨 돌아오네요”, “정말 닭살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해 9월 화촉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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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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