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령, 새 싱글 발표.. 제 2의 '신부에게' 될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3.20 09: 38

[OSEN=김경민 인턴기자] 가수 혜령이 결혼식 시즌을 맞아 결혼 축하곡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있어요'를 발표했다.
혜령은 곡 '바보',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 '알잖아', '우리 사랑 여기까지죠' 등을 대표곡으로 가지고 있고, 특히 곡 '신부에게', '청혼', '너를 사랑해' 등을 발표해 '축가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가수다.
곡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있어요'는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으로 결혼식 시즌인 따뜻한 봄을 맞아 결혼 축가로 손색없을 만큼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을 담아낸 멜로디가 특색이다.

소속사 측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사랑의 이야기를 듬뿍 담은 이번 앨범은 사랑이라는 말이 가진 의미 그대로 달콤함과 감미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위해 혜령도 파워풀하고 R&B적인 느낌보다 조금 더 담백하게 표현, 무엇보다 가사에 진심을 더하려고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전했다.
이어 웨딩업계 관계자는  "혜령은 웨딩 업계에서 결혼식 축가 가수로 선호하는 이 중 한 명이다. 최근 결혼식 시즌을 맞아 신랑 신부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섭외 요청이 급격히 늘고 있다. 아마 혜령의 가볍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보이스가 결혼식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사랑의 기운을 멜로디에 담아 잘 전달해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혜령의 새 싱글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있어요'는 오늘(20)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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