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YG 온에어' 통해 특별 무대 선사 "획기적 무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20 11: 43

그룹 빅뱅이 YG 인터넷 방송 '와이지온에어'를 통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YG는 20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6시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자체 제작, 편집한 빅뱅의 5집 미니앨범 '얼라이브' 무대를 방송한다.
와이지온에어는 YG가 업계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터넷 자체 제작 콘텐츠 방송. 이에 빅뱅은 20일부터 테크노 크레인 카메라를 비롯한 레드원카메라를 동원한 초대형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와이지온에어’는 이달 초 열렸던 빅뱅 콘서트 ‘2012 BIG SHOW’를 함께한 세계적인 세션밴드가 동참한 밴드버전과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비주얼 영상, 특수효과가 총 동원된 퍼포먼스 버전으로 제작됐다. 
20일 처음 공개되는 무대는 감성적인 힙합곡 ‘배드보이’의 밴드버전으로, 리드미컬한 ‘인트로’와 함께 ‘와이지온에어’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YG측은 “빅뱅의 이번 미니5집은 ‘전곡 타이틀’이라는 사상 초유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이번 ‘YG ON AIR – BIG BANG ALIVE’는 지금까지 업계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획기적인 콘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빅뱅 이번 앨범 타이틀곡 한 곡 한 곡에 어울리는 무대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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