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턱성형 부작용 고백.."정상으로 돌아오는데 3년 걸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20 15: 11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턱성형을 한 사실을 최초로 밝히며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고생을 심하게 했다는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선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충무로 와글와글' 녹화 현장에 참석, '성형 중독'을 주제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는 이날 턱성형을 했다는 사실을 최초로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선은 "남들보다 조금 돌출된 입 때문에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턱에 실리콘을 넣으면, 균형이 맞는다고 해 성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턱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무려 3년이나 걸렸다"며 "마사지를 받으러 가면 턱이 빠질 것 같은 얼얼함에 고통을 받았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날 녹화 현장에 참석한 '성형중독녀' 오아름 양에게 김지선은 진심어린 조언과 함께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충무로 와글와글'은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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