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친구’에서 모범생 상태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서태화가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서태화는 종합편성채널 MBN '이제는 전원시대 - 전원의 선물'에서 진행을 맡았다.
‘전원의 선물’은 제철음식과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코너로, 음식에 대한 정보 소개와 현장에서의 소통을 담고 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서태화의 첫 MC 도전기 '전원의 선물'은 서태화의 고향이기도 한 제주도에서 진행, 제주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제주도를 찾아가 봄을 맞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이 맛있는 요리로 탄생하는 과정 등 제주도 제철 봄 밥상을 서태화가 직접 부드러운 목소리로 소개할 전망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서태화의 유창한 제주도 사투리 솜씨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제는 전원시대'는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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