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수 아킬레스 로페즈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운 SK가 완승을 거뒀다.
SK는 20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시범경기에서 선발 로페즈의 퀄리티스타트와 장단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9-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와의 2연전에서 1승1패였던 SK는 시범경기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

9회초 1사 1루 상황 삼성 이승엽이 삼진아웃된후 더그아웃에서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