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응수 “김수현, 왕에 적역 더 이상 없다" 극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20 16: 46

배우 김응수가 후배 김수현 이상 왕 역할을 할 사람이 없다고 칭찬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김응수는 종영한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출연했던 김수현에 대해 “왕의 적역”이라면서 “김수현 이상 적역이 있느냐”고 아낌 없는 칭찬을 했다.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은 개혁 의지가 강한 조선의 왕 이훤, 김응수는 권력을 탐하는 윤대형을 열연했다.

이날 김응수는 ‘샐러리맨 초한지’와 ‘해를 품은 달’ 등 악역을 주로 한 것에 대해 “제발 악역을 그만하고 내시 역할 하고 싶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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