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북한 여군 다 됐네.. "동무들 안녕하십네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3.20 17: 11

[OSEN=김경민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북한 여군으로 빙의(?)된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동무들~ 안녕들하심네까?! 봄내음(꽃샘추위)이 물러가면 살랑~살랑 따스한 봄바람이 불디 앙카슴까?! 아자! 기운들 내시라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지원은 군복을 입고 가지런히 정리된 청순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또한 차 안에서 밖을 향해 손을 뻗고 웃고 있어 군복에도 청순함을 과시한다. 특히 글 내용 속 북한 말투와 사진 속 북한 여군 의상은 하지원이 최근 출연하는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 촬영 중임을 짐작케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벌써 북한 말투까지 완벽 소화", "저렇게 예쁜 군인이!",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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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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