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동근이 셔플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17일 OCN의 공식 블로그에는 셔플댄스의 원조 LMFAO의 ‘파티 록 앤섬(Party Rock Anthem)’에 맞춰 셔플댄스를 추는 양동근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특히 양동근의 옆에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배트맨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영웅 캐릭터가 자리해 눈길을 끄다. 5년 만에 영웅 액션물인 ‘히어로’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양동근은 ‘파티 록 앤섬’의 가사 ‘아임셔플링’을 따라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동근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양동근 진짜 귀여움. 시트콤 ‘논스톱’ 시절 동구리 모습이 보였어요”, “뒤에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깨알 같네요”,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네요. 턴테이블 돌리는 배트맨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히어로’는 2020년 국가 파산한 한국 내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 흑철(양동근)의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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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