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가수들 꿈과 일상 다룬 영화 '아이 엠' 5월 개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3.21 08: 43

보아, 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이 엠(I AM)'이 오는 5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21일 1차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잉 영화는 무대 위의 감동을 위해 수년간의 노력과 열정, 꿈을 담은 청춘 바이오그라피를 주제로, 지난해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뉴욕' 무대부터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온 가수들의 소탈하고 일상적인 모습까지 가감 없이 그려낼 예정.
이미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UCC 프로젝트 이벤트’로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독일,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페루 등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커버송과 커버댄스 영상이 게재돼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있다.

이번 1차 티저 포스터에는 개별 아티스트의 이름이 나열돼 있어 멤버별로 각자의 이야기가 어떤 방식으로 표출될지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1차 티저 예고편에는 친근하고 솔직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담겨졌다. 최고의 한류스타 강타, 해외진출 성공의 아이콘 보아, 55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투어를 진행중인 동방신기, 글로벌 한류 그룹 슈퍼주니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소녀시대,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 영국 단독공연을 펼친 샤이니,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다국적 걸그룹 f(x) 등이 등장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SM타운 리얼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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