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샤이니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신화의 콘서트에 대거 참석한다.
신화컴퍼니는 21일 "소녀시대의 티파니, 샤이니의 키, 원더걸스의 유빈, 에프엑스의 엠버, 틴탑, 스텔라 등 인기 아이돌그룹들이 신화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티켓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이 신화 콘서트 현장에서 신화와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아이돌 선배들과 조우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게 됐다.

한편 신화는 4년 만에 발매하는 10집 '더 리턴(THE RETURN)' 스페셜 에디션 음반을 예약 판매 시작 후 반나절만에 3만장을 모두 팔았으며, 오는 24~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4주년 콘서트 '더 리턴' 티켓도 최근 오픈 40분만에 2만석을 모두 매진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신화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하고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화의 10집 정규앨범은 오는 23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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