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출산 후 몸매 원상복구 '섹시+큐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3.21 09: 31

  배우 강혜정이 절대동안 외모에 이어 도발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강혜정은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이어 방영되는 ‘결혼의 꼼수’(극본 박형진, 연출 이민우)에서 결혼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유건희로 출연, 순정마초 재벌남과 아찔한 연애담을 그릴 예정이다.
극중 유건희는 김치공장 사장 소두련 여사(차화연)의 둘째 딸로 일 욕심 많고 똑 부러지는 31살의 커리어우먼이다. 성공을 위해 연애를 버린 모태솔로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결혼의 꼼수’ 포스터에서 강혜정은 특유의 깜찍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은 그는 아기 엄마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영화 ‘원초적 본능’에 출연한 배우 샤론 스톤에 빙의된 듯한 포즈와 붉은 립스틱을 바른 강혜정은 유머러스한 표정으로 ‘결혼의 꼼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혜정의 복귀, 완전 기대된다“, “출산 후 완벽하게 몸매가 돌아왔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하다“, “동안에 완벽 몸매까지… 타블로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개성 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딸부잣집에서 하숙하게 된 네 남자들의 좌충우돌 한 지붕 동거기. 오는 4월 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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