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하이킥3’에서 이적 부인의 정체에 대해 자신도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 중인 박하선은 지난 17일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하이킥3 갤러리’에 종영소감을 남겼다.
박하선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이적 부인은 누가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진짜 저희도 굼금하네요. 아직 모르거든요 우리도. 그러니까 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하이킥3’는 미래의 이적 부인이 누가 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박하선은 “힘들지만 끝내고 싶기도 끝나지 않았으면 싶기도 해요”라면서 “그래도 끝이 아니라 영원으로 가는 거니까 여러분들 마음 속에 영원으로 기억되는 거니까 해봐야죠”라면서 ‘하이킥3’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박하선은 ‘하이킥3’에서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교사로 출연, 6개월간 서지석과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꾸려왔다. 한편 ‘하이킥3’는 오는 29일 종영하며 30일에는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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