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도 사생팬? 비버 열혈팬 ‘비버라치’ 등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3.21 10: 35

외국에도 우리나라의 사생팬을 뜻하는 열혈 팬들이 존재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뮤직 ‘뮤직 스캐너 The Code’는 열정과 집착의 경계를 넘나드는 열혈 팬들을 집중 조명한다. 미국 10대 청소년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저스틴 비버의 열혈 팬들이 만든 신조어를 소개할 예정.
비버를 사랑한 나머지 모든 것을 비버와 연결하는 ‘비버 피버’, 한 시간에 몇 번씩 비버를 생각하는 ‘비버 큘러시스’, 비버의 사생활을 사진으로 담는 사생팬 ‘비버라치’까지 열혈 팬들도 가지각색이다. 특히 ‘비버라치’는 24시간 스타를 쫓는 우리나라의 사생팬과 비슷한 개념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저스틴 비버의 열혈 팬들 뿐만 아니라 5집 미니 음반으로 돌아온 빅뱅의 ‘블루(BLUE)’ 가사 속 의미를 파헤칠 예정이다. ‘뮤직 스캐너 The Code(더코드)’는 시대의 문화적 이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한가지의 키워드를 선택, 노래와 인물을 중심으로 음악에 대한 다방면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2일 오전 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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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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