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모델 된 김정태-박수진 '대관령에서 만나요'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3.21 10: 55

배우 김정태와 박수진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
콜핑은 합리주의 아웃도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른 고가 브랜드의 광고 촬영과는 달리, 해외로 나가지 않고 광고 촬영장소를 대관령으로 택했다.
광고 촬영 당시 폭설로 인해 차량이동이 불가능해 김정태와 박수진은 걸어서 산을 올랐으며, 대관령 '선자령'의 아름다움에 셀카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광고 카피는 “진짜 나를 찾아서 꼭 히말라야에 갈 필요 있나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멋진데!”로, 김정태의 재치있는 애드리브를 떠올리게 한다.
김정태는 KBS ‘드림하이2’에 출연 중이고 영화 ‘간기남’을 통해 스크린으로도 돌아온다. 한편 박수진도 ‘총각네 야채가게’를 마치고 '테이스티로드3‘ MC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yel@osen.co.kr
콜핑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