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00여 명 경영주 모여
㈜놀부(대표 유민종)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전국 700여 명의 가맹점 경영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놀부 경영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놀부는 “본사와 가맹점간의 관계 구축을 강화하고, ‘2012년 NEW놀부’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오전 세션으로 진행 된 시상식에서는 놀부 장기 근속 경영주 중 20년 이상 6명, 15년 이상 18명, 10년 이상 44명과 우수가맹점 부문 5명, 서비스우수가맹점 부문 2명, 특별상 1명 등 총 76명의 경영주가 수상했다.
유민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동반경영과 새로운 기업가치 창조’라는 ‘NEW놀부의 경영 슬로건’을 제시하고, 핵심 주력 가맹사업의 지속 성장, 적극적인 소통 및 현장경영, 가맹점 성장과 수익 증대, 핵심 거점 지역 본부 활성화 등의 주요 경영 방침과 앞으로 ㈜놀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한국외식정보 박형희 대표가 ‘2011년 국내 외식업계 현황 및 2012년 전망’이라는 주제로, 소통 전문가이자 경영학 교수인 김창옥 교수가 ‘소통에 대한 이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놀부 관계자는 “이번 경영주 컨퍼런스는 전국 700여 명의 경영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대적인 행사다”라며, “본사와 경영주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 만큼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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