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콘서트서 새 앨범 신곡 선공개 '이례적'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21 11: 45

[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앨범 발매를 한 달 앞두고 이례적으로 신곡을 선공개 하기로 결정했다.
인피니트는 다음달 1일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앵콜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젼-에볼루션(Second Invasion – Evolution)’을 통해 오는 5월에 발표되는 신곡을 첫 소개한다.
앨범 발매가 한 달 넘게 남은 시점에서의 신곡 공개는 파격적인 일이지만, 데뷔 때부터 많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 밖에도 인피니트는 신곡 공개와 함께, 지난 공연과 달리 새롭게 꾸민 개인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인피니트 공연을 기획한 울림엔터테인먼트와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신곡 선공개 및 개인 무대 교체 등 공연이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에볼루션(진화)’이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의 큰 성원에 감동한 인피니트가 더 새롭고 풍성한 무대를 만들겠다고 직접 나섰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달 9일 ‘5월 컴백 예고’ 뮤직트레일러를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lucky@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