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아이콘' 한가인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3.28 09: 22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청순한 외모로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배우 한가인이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스크린에 컴백, 다시 한 번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우 한가인이 21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가인은 '건축학개론'에서 승민(엄태웅 분)의 첫사랑 서연 역으로 등장한다. 15년 만에 승민을 불쑥 찾아와 집을 지어달라고 부탁하면서 과거의 추억들과 현재의 새로운 감정들이 쌓여가게 되는 내용이다.

영화 크랭크업 이후 한가인은 다들 알다시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연우 역을 맡아 바로 촬영에 돌입했다. '해를 품은 달'은 지금은 종영한 상태. 어떻게 보면 한가인은 영화 촬영 때는 서연으로, '해를 품은 달' 촬영 땐 연우로, 다시 영화 개봉을 앞둔 지금은 서연으로 살아가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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