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이 제안하는 '일석삼조' 가방 사용법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3.21 16: 29

패션 브랜드 비쿰의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홍수현이 봄 분위기에 딱 맞는 상큼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사한 화이트 드레스부터 비비드한 꽃무늬 원피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 홍수현은 비쿰의 '트랜스포머 백'으로 불리는 '루시백'을 포인트로 삼았다.
비쿰 측은 "루시백은 한 가지 아이템으로 상황에 따라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토트, 숄더, 백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해 '트랜스포머 백'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루시백과 유사한 트랜스포머형 상품으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내피 탈부착 가능한 야상 점퍼와 레인부츠 등이 있다. 두 계절 이상 사용할 수 있고, 분위기에 따라 다르게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이 크다.  
비쿰의 전지원 팀장은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효과를 낼 수 있어 경제적인 ‘트랜스포머’ 트렌드는 앞으로 더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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