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최강희 칭찬에 "그 배수지가 저에요? 얏호" 화답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3.21 16: 25

배우 최강희의 칭찬을 들은 수지(미쓰에이)가 특유의 귀여움이 가득한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최강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지가 배수지였구나. 어제 낮에 할 것이 없어서 급작스럽게 실렁실렁 극장에 가봤는데 '건축학개론' 유료 시사회가 딱! 있어서 보고. 저는 이제. 봄에 탑승하게 됐습니다. 다 됐고! 배수지가 갑!"이라며 수지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최강희의 글을 접한 수지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 배수지가 저예요 선배님? 맞다면 감사합니다. 얏호"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칭찬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수지의 답변이 깜찍하고 선후배간의 칭찬과 감사의 화답이 훈훈하다는 반응.

한편, 수지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남자주인공 승민(이제훈, 엄태웅)의 첫 사랑인, 청순하지만 시크한 음대생 서연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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