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볼은 살았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3.21 20: 58

원주 동부가 완벽한 질식 수비를 펼쳐 울산 모비스를 대파했다. 역대 플레이오프 최소득점으로 막았다.
4쿼터 볼을 살리기 위해 몸을 날리 동부 박지현이 코트로 들어가고 있다.
강동희 감독이 지휘하는 원주 동부는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울산 모비스와 원정 경기서 70-5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동부는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1차전에서 모비스에 패배했던 동부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경우, 역대 PO 2회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73.3%(30회 중 22회)의 비율을 넘어서게 된다.
/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