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동건 등 천안함 추모 군가 참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3.22 07: 54

국방홍보지원대에 복무 중인 박효신, 이동건 등이 참여한 군가의 뮤직비디오가 발표됐다.
국방부는 22일 리메이크 군가 '푸른 소나무'를 발표, 천안함 사건 2주기를 맞아 전사한 순직장병을 추모했다. '푸른 소나무'는 긱스 출신의 정재일 병장이 편곡을 맡고 박효신 상병이 불렀으며 국방부 교향악단이 연주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작업은 백지영, 성시경, 카라, 2PM 등 가수들의 영상을 만든 김보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오는 28일 제대하는 이동건이 군생활 마지막 활동으로 출연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대한민국 군인의 용맹함과 국방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푸른 소나무'는 2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 벅스뮤직에서 단독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국방부 유튜브(http://www.youtube.com/ROKMND2020), 곰TV(http://www.gomtv.com/music)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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