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과 박은빈이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극본 윤지련, 연출 김우선)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예원과 박은빈이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는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연을 맺은 절친한 친구 사이인 유채리와 함이슬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속 김예원은 박은빈과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를 그리는 등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화사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특히 김예원과 박은빈이 눈을 맞추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서는 극중 10년 이상의 우정을 자랑하는 채리와 이슬 못지않게 실제 교감을 나누는 듯한 돈독함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김예원은 “실제 박은빈은 나보다 어리지만 착하고 속이 깊을 뿐만 아니라 꾸준하고 오래된 연기 경력으로 배울 점이 많은 친구다”며 “작품을 통해 만나게 된 것이 기쁘고 작품 후에도 채리와 이슬 같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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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