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수묵 담채화 실력 과시 '전시회 출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22 10: 49

가수 추가열이 자신이 그린 수묵화를 전시회를 통해 공개했다.
추가열은 지난 20일 사군자 문인화를 그리는 작가들의 모임인 선봉문인화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출품했다.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추가열은 단순한듯 하면서도 멋스러운 수묵담채화 2점을 출품, 많은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추가열은 “어렸을적 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때 까지 학창시절 내내 미술부를 했다” 며 “미술과 음악을 주제로 공연을 하다가 선봉선생님과 인연이 되어 오랜기간 동안 그림을 사사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림을 본 네티즌은 "그림 그리는 가수 추가열 멋지시네요","그림에서도 음악을 사랑하시는게 보여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가열은 김형섭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빨간 우체통'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이달 중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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