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이 에릭이 웃지못할 술버릇을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동완은 “에릭 씨와 아침까지 술을 마신 후 우리 집에 재우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내가 씻는 사이에 에릭 씨가 옷을 다 벗고 집밖으로 뛰쳐나갔다”고 황당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아침 7시였기 때문에 잡아야 했다”면서 “그런데 에릭 씨는 아파트 계단에서 옷을 벗은 채 뛰어다녔다”고 에릭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에릭은 “나는 필사적으로 도망가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맨발로 뛰어다니느라고 발에 피가 났나 보다. 결국 동완 씨가 나를 찾았다”고 씁쓸해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14년차 그룹 신화 에릭, 김동완, 이민우, 신혜성, 전진, 앤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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