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가 다음 달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델리스파이스가 다음 달 21일 서울 NH아트홀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공연을 펼친다.
지난 해 9월 정규 7집 앨범 발매 후 대형 무대 위주로 활동해온 델리스파이스는 올 해 초 일본으로도 활동영역을 넓혔다. 자신의 활동 스펙트럼을 넓힌 델리스파이스는 다시금 관객과 마주보며 공연하고자 이번 다음 달 중 소극장 공연을 계획했다.

이 공연에서 델리스파이스는 ‘1231’, ‘봄봄’, ‘누가 울새를 죽였나’를 비롯한 발매 예정인 새로운 EP(미니앨범)에 수록될 신곡도 미리 선보인다.
한편 델리스파이스는 소극장 공연에 앞서 라이브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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