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더킹’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하지원이 사랑스러운 봄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그만의 색깔로 특별한 봄나들이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 것.
화창한 봄날은 뭘 해도 기분 좋은 계절이다. 굳이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친구나 애인과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하지원은 “비비드한 컬러와 발랄한 패턴을 활용하면 손쉽게 화사하고 상큼한 봄나들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벚꽃놀이, 바이크, 등산 등 다양한 테마로 로맨틱하고 발랄한 하지원의 봄 패션을 살펴봤다.
▲ 사랑스러운 도트 패턴으로 로맨틱한 벚꽃놀이 룩

도심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벚꽃놀이. 로맨틱한 벚꽃놀이에는 여성스러운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원이 선택한 벚꽃놀이 패션 아이템은 경쾌한 도트 프린트가 돋보이는 점퍼. 특히 그러데이션으로 처리된 도트 프린트의 컬러가 분홍 벚꽃과 잘 어우러져 봄나들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와 매치해 깔끔하게 연출하거나 같은 도트 프린트의 이너웨어로 통일감을 주면 상큼 발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활동성 좋은 봄 점퍼 입고 떠나는 자전거 여행

차갑던 바람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요즘, 자전거 타고 놀러 가기 딱 좋은 날씨다. 즐거운 자전거 나들이 패션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스타일만큼이나 활동성도 중요하다.
이때는 비비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비드 컬러는 별 다른 디테일 없이도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다. 하지원이 선택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봄 점퍼는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가볍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나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동에 제격이다.
▲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춰야 봄 산행 스타일 완성

봄 산행은 따뜻해진 날씨에 들떠 방심하기 쉬워 더욱 조심해야 한다. 특히 산 속은 아직 기온이 낮기 때문에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원은 밝은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해 화사함을 살리고, 모자와 가방 등 산행에 필요한 소품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스타일과 기능성 겸비한 봄 산행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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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레이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