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이상형은 박해일..눈이 매력적"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22 14: 03

배우 정려원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박해일을 꼽았다.
정려원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국내 배우 중에는 박해일 씨가 이상형"이라며 "진짜 좋아한다. 여성스럽기도 하고 남성스럽기도 한 눈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또 "내가 박해일 씨의 팬이라는 사실은 영화계에서는 모두 알고 있다"며 "다음 작품에서 만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이범수와 정겨운 중 누가 이상형이 가까우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둘 다 좋다. 유방이 좋고, 항우가 아닌 정겨운이 좋다"며 "정겨운은 나이답지 않게 묵직하고 뚝심도 있더라"고 답했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철없고 안하무인인 백여치로 분해 열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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