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5회초 1사 2루에서 SK 정근우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사상 첫 700만 관중을 목표로 세운 프로야구는 경기조작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박찬호·이승엽·김병현·김태균 등 슈퍼스타들의 등장으로 무서운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시범경기부터 폭발적인 관중 증가현상을 보이며 '2012 팔도 프로야구'는 대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 개막은 오는 4월 7일 서울 잠실, 인천 문학, 대구,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