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가수 장우혁이 복근연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장우혁은 2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드디어 시크릿엔젤 촬영이 끝났네요.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들 외 연기자님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마지막 촬영을 위해 음식 조절하며 시간이 없어 힘들게 운동했는데 좋은 성과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우혁은 "촬영 끝나고 엄청 먹었어요"라는 말을 덧붙여 힘든 운동 뒤 결국 폭식을 하고 말았다는 고백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트레이너와 함께 숙소에서 역기를 들고 운동을 하고 있다. 들고 있는 역기의 무게가 상당한 듯 살짝 일그러진 표정이 그 고통을 말해 주는 듯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복근연기 기대 중", "빨랫감 가져와서 빨래해야겠다", "시간 없어 대충 운동한 몸이 저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이 저승사자로 열연한 중국 소후 닷컴 드라마 '시크릿엔젤'은 지난 21일 첫 전파를 탔다. 총 10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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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