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처음으로 멤버 전원 목욕탕行.."예능 한 획 긋자" 다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22 16: 12

[OSEN=김경주 인턴기자] 그룹 신화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함께 대중목욕탕을 찾아 자신들이 출연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에능 프로그램 '신화방송'에 대한 다짐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방송된 '신화방송'에서 신화 멤버들은 제임스본드, 슈퍼맨, 원더우먼 등 원조 히어로로 변신해 악당에게 납치된 대통령 딸을 구하는 SF채널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그런 가운데 오는 24일 방송분에선 신화 멤버 전원의 벗은 몸(?)이 공개될 예정이다.
원조 히어로가 돼 장시간의 촬영을 마친 신화 멤버들은 인근 대중목욕탕을 찾아 30대가 돼도 여전히 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공개하며 원조 짐승돌을 입증했다.

 탕 안에 모여 앉은 신화 멤버들은 "여섯 명이 다 같이 목욕탕에 온 건 데뷔 이래 처음"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털어놓았고, 이에 민우는 “혜성이가 같이 목욕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신화방송' 첫 촬영에 대해서는 "걱정했던 것보다 편했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있겠냐”는 소감과 함께 “예능의 한 획을 긋자”고 다짐해 앞으로 '신화방송'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신화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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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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