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日서 첫 단독 콘서트 개최 '4천 팬 열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3.22 14: 48

그룹 대국남아가 일본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국남아는 지난 20일 도쿄 시부야 공회당에서 ‘대국남아 재팬 퍼스트 라이브 2012’라는 제목을 내걸고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2회에 걸쳐 총 4000여명의 관중을 열광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 대국남아는 발라드와 댄스 등 16곡을 선보이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팬들 역시 대국남아의 일본 데뷔곡 '러브파워'를 비롯해 '러브빙고', '러브퍼레이드' '러브데이즈' 등의 러브 시리즈를 따라 부르며 열광적으로 호응했다.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먼저 단독콘서트를 열게 된 대국남아는 “처음 갖는 단독콘서트여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 해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공연 중 멤버 인준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대국남아는 오는 28일 일본에서 5번째 싱글 ‘점핑(Jumping)’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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