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인 되면? 당당히 19禁 영화 보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3.22 15: 46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가 성인이 되면 당당히 19금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말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연예 정보프로그램 '연예 in TV' 녹화 현장에 참석,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이날 "성인이 되면 19금 영화를 당당히 보고 싶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데뷔 전 해봤던 일탈행동에 대한 질문에 "난 항상 일탈했던 것 같다"라며 "초등학교 때부터 노래방에 가는 것이 나에게 일탈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미성년자인 수지에게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묻자 "미쓰에이 언니들과 19세 영화를 보고 싶고, 당당하게 술도 마시고 싶다"라며 털어놨다.
이밖에도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는 "유치원 때 내가 먼저 키스 했다"라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쭈뼛쭈뼛하기 보단 좋아하단고 먼저 고백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연예 in TV'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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