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전대미문 흥행 신드롬을 국내에서도 이어갈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이하 '언터처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2일 개봉과 동시에 여러 기업 및 단체들의 관람 문의가 쇄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터처블'은 상위 1% 귀족남 필립과 하위 1% 무일푼 드리스의 세상 가장 특별한 1%의 우정을 그린 영화.
자극적인 소재가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웃음과 감동 모두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우정, 상생과 화합이라는 영화의 메시지가 기업 문화에서 역시 필수 덕목으로 꼽히는 요소여서 단체관람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

이미 개봉에 앞서 지난 2주간 프랑스 문화원, 부르조아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에서의 관람이 이어지기도 했으며 지난 21일에는 한 업체가 주관한 VIP 고객 초청 시사회가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리기도 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언터처블'을 감상한 직원과 고객들은 "두 남자의 우정에 진심으로 반했다", "억지 감동이 아닌 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 감동을 느끼게 해 준 영화였다", "재미와 감동 모두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