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부산 KT와 안양 KGC의 경기, 경기 전 농구장을 찾은 롯데 용병 유먼과 사도스키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지난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부산 KT와 경기서 김태술(13득점)과 크리스 다니엘스(17득점, 14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65-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2연승을 챙기며 기분좋게 부산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됐다. 반면 찰스 로드(30득점)이 분전한 KT는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