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샤이니가 한층 강렬한 칼군무로 컴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샤이니는 새 미니음반 ‘셜록’의 타이틀곡 ‘셜록’과 수록곡 ‘낯선 자’를 공개했다.
샤이니에게 있어서 공백기는 시간만 흘러간 것이 아니었다. 성숙한 외모와 발전된 가창력으로 무장한 샤이니는 이날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끌었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군무도 눈에 띄었지만 귀여운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도 눈길이 갔다. 방송 후 네티즌은 “첫 무대라서 기대를 안 했는데 입을 다물지 못하고 봤다”, “역시 샤이니다”, “이런 것을 바로 신세계 아이돌이라고 한다”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9일 새 미니음반을 발매한 후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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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