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선발 2차 평가전서 남자부 김법민(배재대 3)과 여자부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22일 경남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양궁 대표 선발 2차 평가전 4회전 결과 김법민이 합계 28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고 임동현(청주시청)이 25점, 오진혁(현대제철)이 23점으로 뒤를 이었다.
여자부서는 기보배가 30점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이성진(전북도청)이 28점으로 선두를 바짝 추격했고, 김유미(LH)는 22점으로 3위를 달렸다.

남녀 각각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2차 평가전은 23일까지 총 5회전에 걸쳐 진행되며 남녀 각각 2명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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