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수목극이 시청률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MBC '더킹'이 2회 연속 1위에 올랐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더킹' 22일 방송이 16.5%를 기록, 전날 기록한 16.2%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BS '옥탑방 왕세자' 역시 10.5%를 기록, 전날 기록한 9.8%보다 상승했으면, KBS '적도의 남자'도 8.1%롤 전날 기록한 7.7%보다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날 첫방송을 시작해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세 드라마는 각기 다른 색깔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더킹'은 민감한 소재 속에 코미디를 섞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옥탑방'은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와 로맨틱 코미디를 결합시켜 시청자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적도' 역시 복수이라는 소재를 진지함 속에 담아내 앞선 두 작품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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