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1년 6개월 만에 미니앨범 ‘셜록’으로 컴백, 자신감 넘치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는 지난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기자와 만나 오랜만의 국내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종현은 “1년 6개월 만에 우리의 앨범이 나왔다. 정말 기대가 많이 되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그동안 팬들이 정말 보고 싶었다”며 “우리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정말 기쁘다. 오랜만의 무대라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태민은 장발로 파격 변신한 데 대해 “오랫동안 해외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런 과정에서 개인에게 더 어울리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또 샤이니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그룹이니까 이번 콘셉트에 대해 굉장히 만족한다”고 전했다.
온유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이제 시작이니까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곧 일본 투어도 시작하는데, 한국을 넘어 여러 국가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 4주간의 활동이 짧을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최대한의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미니앨범 ‘셜록’의 타이틀곡 ‘셜록’과 수록곡 ‘낯선 자’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샤이니는 성숙한 외모와 발전된 가창력으로 무장, 돋보이는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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