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동엽, '강심장' MC로 최종 확정..이동욱과 호흡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23 09: 35

신동엽과 이동욱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2MC로 확정, 호흡을 맞춘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에 "신동엽과 이동욱이 '강심장' MC로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최근 '강심장' MC로 물망에 올라 제작진과 최종 조율을 마치고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동욱도 '강심장'의 러브콜을 받고 MC직을 수락했다.

지난 2009년 첫 방송된 '강심장'은 강호동과 이승기가 MC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이승기 혼자 약 6개월 간 '강심장'을 이끌어 왔다.
이승기는 지난 15일 진행된 'YG패밀리 특집' 녹화를 끝으로 '강심장'을 떠났고, 이승기 녹화분은 내달 3일까지 방송된다.
한편 신동엽과 이동욱의 '강심장'은 오는 4월 10일부터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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