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한화-두산, 23일 청주경기 우천 취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2.03.23 09: 59

청주 경기가 또 우천 취소됐다.
23일 오후 1시 청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두산의 시범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경기장 그라운드 사정이 악화돼 일찌감치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 17일 청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넥센의 시범경기 개막전도 같은 이유로 우천 취소된 바 있다. 비가 조금만 내려도 그라운드가 진흙탕이 돼 경기를 치르기 힘들다. 청주구장의 열악한 그라운드 사정이 잘 나타난다.

한편, 취소된 시범경기는 추후 편성이 따로없다. 24~25일 한화는 청주구장에서 삼성,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KIA와 주말 2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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