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결혼한(?) 강혜정, 달라진 드레스 스타일 화보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03.23 12: 21

'3년 만에 또 결혼?'
유부녀 배우 강혜정이 결혼 3년 만에 다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강혜정은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타이틀 촬영에서 남자 주인공 이규한과 함께 상큼한 결혼식을 연출했다.
3년 전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실제 결혼식을 올린 강혜정의 웨딩 스타일은 당시 폭발적인 화제였다. 일반적으로 신부가 보여주는 성숙하고 진지한 분위기가 아니라 발랄함과 귀여움만을 남긴 색다른 스타일이었기 때문.

당시 강혜정은 거의 모든 신부가 쓰는 베일을 쓰지 않는 대신 단발머리에 큰 리본을 머리에 달고 그에 어울리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매치해 예비 신부들 사이에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로 꼽혔다.
3년이 지나 다시 한 번 웨딩드레스를 입은 강혜정은 당시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여전히 베일 없이 머리에는 꽃을 달았지만, 드레스는 홀터넥 스타일의 머메이드 라인을 택해 더욱 글래머러스해진 몸매를 강조했다. 헤어 또한 앞머리를 올려 좀더 성숙해진 모습을 살렸다.
'닥치고 꽃미남밴드' 후속으로 선보이는 tvN의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도통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아찔한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4월 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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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웨딩,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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