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 경기, 2회초 1사 만루 KIA 김선빈이 선제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김평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 정원석의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접전 끝에 7-6으로 패배했다. 반면 넥센은 21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회 허도환의 선제 결승 적시타와 4회 송지만의 쐐기 솔로포 등 장단 12안타를 폭발시키며 KIA에 10-4로 승리했다. /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