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그룹 미쓰에이가 23일(오늘) 대만과 홍콩에서 중화권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국내앨범 수록 곡 외에도 중국어 버전 '터치'가 수록되었으며,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담긴 DVD도 포함돼 있어 중화권 팬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인위에타이(http://www.yinyuetai.com)의 메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터치'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미쓰에이의 중화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달에는 중국 최대 음악 영상 사이트인 인위에타이에서 한국과 동시에 '터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차트 1위를 차지 하는 등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중국 현지 팬들은 댓글을 통해 “'터치'의 중국어 버전은 기대 이상이다”, “한국 멤버들의 중국어 발음이 정말 좋다”며 호평했다.
미쓰에이 멤버들은 “중화권 팬들에게 중국어로 '터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중국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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