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일본 롯본기 신호등 앞에서 춤을..'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23 14: 50

[OSEN=김나연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일본 롯본기 거리에서 춤을 추는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기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랜만에 롯본기 신호등 앞에서 춤추고 있다. 스태프들 선물 사러 왔다. 어젠 고생해준 우리 스태프들과 술 한잔 기울이다 꿈나라로 직행. 일본을 떠난다니 너무 아쉽네요. 너무 고마웠어요. 보고 싶을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횡단보도를 건너며 가볍게 스텝을 밟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른 아침 시간, 한산한 거리에서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는 스타 이준기가 자유분방해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선물 사러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마음씨도 이쁜 준기 씨", "스태프가 부러워지는 순간", "신호등 앞에서 저질댄스 추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16일에서 19일까지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에서 팬미팅 ‘커밍 백(Coming Back)’을 개최했다. 이준기의 일본 싱글 ‘듀서’는 오는 4월 25일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통상판(CD)으로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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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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