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예 EXO, 韓中 대규모 쇼케이스 개최 '관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23 14: 59

SM 신인그룹 EXO-K, EXO-M이 한국과 중국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 글로벌 아이돌다운 시작을 알린다.
EXO-K, EXO-M은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쇼케이스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예고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양일간 열리는 한중 쇼케이스를 가지고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O의 한국 쇼케이스는 3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중국 쇼케이스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 30분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교(对外经济贸易大学)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EXO는 지난 해 12월 23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등장을 알리기 시작해 장장 100일간 수많은 티저 영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EXO의 티저 영상 총 조회수는 3천만에 육박, 데뷔도 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성공했다.
EXO의 팬들은 이들의 4월 데뷔에 앞선 첫 오프라인 무대 소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는 벌써부터 참여를 원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EXO-K와 EXO-M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활동하는 그룹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EXO-K는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D.O., 중국에서 활동하는 EXO-M은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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